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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왼발로’ 손흥민 5시즌 연속 잉글랜드 FA컵 골 [토트넘 사우스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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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63일 만에 ‘연속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토트넘 입단 후 5시즌 연속 잉글랜드 FA컵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사우스햄튼전에서 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에릭 라멜라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네트를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12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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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에서 손흥민 골은 2015-16시즌부터 터지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골에 힘입어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사우스햄튼과 1-1로 비겼다. 사진(英 사우스햄튼)=ⓒAFPBBNews = News1


토트넘이 후반 42분 사우스햄튼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으나 손흥민의 골 덕분에 재경기 기회를 얻었다.

내용도 좋았다. 지난해 12월 22일 첼시전 레드카드 후 부진했던 손흥민은 이날 상당히 날카롭고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 시티전에서 헤더 결승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연속 경기 득점을 올린 것은 주제 무리뉴 감독의 부임 후 첫 경기였던 2019년 11월 23일 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이후 63일 만이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어 무리뉴호 1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그리고 3경기 연속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또한,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매 시즌 FA컵 골 맛을 보고 있다. 사우스햄튼전 득점은 개인 통산 FA컵 11호 골이었다. 3라운드(64강) 미들즈브러전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월 3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EPL 홈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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