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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오염지역 “중국 전역 확대”…후베이성 ‘철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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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 지역을 '우한시'에서 중국 전체로 확대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교부는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에 철수 권고를 내렸습니다.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 지역을 우한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우한시가 아닌 곳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우한시에서 오는 직항 항공편은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환자들이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 입국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외교부는 중국 우한 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 '여행 자제'에서 3단계 '철수 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후베이성에 있는 국민들에게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철수하고 여행이 예정돼 있으면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인 55살 한국인 남성의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는 폐렴 증상이 아직 없고, 인후통 등을 완화하는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첫번째 확진 환자인 35살 중국인 여성은 인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입원 초기 엑스레이 결과 특이 소견이 없었지만 고해상도 CT에서 폐렴 소견이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도 현재는 '안정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환자와 보호 장구 없이 가까운 곳에 있었던 접촉자는 비행기 승객 등 69명인데, 보건당국은 수시로 연락하며 상태를 살피고 있습니다.

두 번째 국내 확진 환자가 입원 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은 선별 진료소 역할을 할 컨테이너와 대기 장소로 사용할 천막이 설치하는 등,

확진 환자가 늘어날 경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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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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