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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대형 쇼크 없었는데...10년 만에 최악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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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국내 경제는 10년 만에 가장 나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교역 조건이 악화한 영향이 컸지만, 더 큰 문제는 민간의 활력이 극도로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대형 쇼크가 없었는데도, 이렇게 부진한 결과를 받아든 이유를 조태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8년 말 정부는 2019년 성장률 전망치로 2.6에서 2.7%를 제시했습니다.

전반적인 민간의 활력이 떨어졌다는 평가 속에서도 성장률을 지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도 함께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