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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따뜻한 겨울, 자칫 기습한파에 농작물 동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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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예년보다 겨울 기온이 따뜻해 눈보다는 비가 잦은 것이 특징인데요.

이렇게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농작물의 월동 시기가 짧아져 자칫 기습 한파에 동해를 입을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복숭아나무 밑동 부분마다 보온 패드가 덮어져 있습니다.

연구사들이 나뭇가지 등을 꼼꼼히 보면서 나무의 월동 상황을 살펴봅니다.

올겨울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해 추운 겨울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