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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공포 확산…베이징, 모든 시외버스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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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국발 ‘우한 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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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국 수도인 베이징이 오는 26일부터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잇는 모든 버스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신화통신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을 막기 위해 베이징시가 이런 조치를 결정했으며, 운행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베이징은 바이러스 예방·통제를 한층 강화했다. 베이징의 서우두공항과 다싱공항은 이날부터 모든 도착 승객의 체온 측정을 시작했다.

베이징은 공항 터미널과 기차역, 지하철역 등 35개소에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자금성과 만리장성 일부 구간 등 베이징의 유명 관광지는 이날부터 당분간 문을 닫았다.

베이징시는 오는 27일부터 모든 단체관광 업무를 중단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베이징에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중국 전체의 확진자 수는 1300명이 넘으며 사망자는 41명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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