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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불후' 김태원X백청강, 미성의 '희나리'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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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화면캡처=KBS 2TV '불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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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불후' 김태원과 백청강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호소력 있는 무대를 꾸몄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20년 설 맞이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태원과 백청강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백청강은 김태원에 "나를 보고 이런 사람이 가수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그런 생각부터 제일 고마웠다"며 "오랜만에 선생님과 무대에 오르게됐다. 오늘은 구창모 선배님의 '희나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태원은 "'희나리'를 새롭게 재해석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희나리'는 송골매의 리드보컬 구창모의 솔로 데뷔 음반 수록곡으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골든컵을 수상했다. 이 곡은 이별한 인연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잔잔한 멜로디에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백청강의 특유의 미성으로 호소력 있는 무대를 꾸몄으며 김태원의 허스키한 저음과 화음을 이뤄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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