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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이달 초 이란군 미사일 공격에 3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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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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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이달 8일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를 겨냥한 이란군의 미사일 보복 공격으로 미군 34명이 다친 사실을 미 국방부가 뒤늦게 확인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두 34명 병력이 뇌진탕 및 외상성 뇌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프먼 대변인은 "부상자 17명은 치료를 받기 위해 독일로 이송됐으며, 이중 8명은 이날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국으로 돌아온 부상자들은 군병원 및 자택에서 머물며 계속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 8일 새벽 이라크의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와 아르빌 군사기지 등 2곳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미국이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드론 공습으로 제거한 데 따른 보복 조치였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이란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이나 이라크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혀왔다.

정부의 뒤늦은 발표를 놓고 민주당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거짓말을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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