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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두 번째 확진 환자 발생...국내서 69명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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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신종 코로나 환자, 55세 한국인 남성

검역과정서 능동감시자 분류…수칙 전달받고 귀가

질병관리본부, 접촉자 69명 증상 유무 조사 중

두 번째 환자, 국립중앙의료원 입원 치료 중

[앵커]
최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0대 한국인 남성이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우한에서 일할 때 동료에게서 옮은, 사람 간 감염으로 추정되는데

공항 검역에서 바로 걸러지지 못하고 능동 감시대상자로 집에 있다가 하루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만 69명,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