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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외교부 “우한 체류 국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의심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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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환자가 확산되는 상황과 관련해 강경화 장관이 우한 주재 총영사관과 화상 회의를 열어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약 500명 중 현재 감염증 확진자나 의심환자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 장관의 화상회의에서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우한폐렴 관련 대책 마련을 당부하는 한편 현지 체류 중인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우한 시내에 있는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 방안과 환자 발생에 대비한 대처 방안도 논의됐다.

강 장관은 우리 국민의 귀국 등을 위해서는 중국 당국과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현지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도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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