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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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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에서 두 번째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두 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근무하다 상하이를 거쳐 그제(22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50대 한국인 남성입니다. 국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 우한서 일하던 55세 한국인

2.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중국 정부는 우한을 비롯한 주변 여러 도시들까지 동시 봉쇄에 나섰습니다. 베이징 자금성은 내일부터 무기한 폐관에 들어가기로 했고 춘제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 사스 때도 열었던 자금성, 문 닫는다…中 불안감 고조

3. 경기도 이천에서 70대 부부가 살던 컨테이너에 불이 났습니다. 부인이 화재 신고를 하겠다며 남편을 먼저 대피시킨 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 설 앞두고 덮친 화마…남편 살리고 숨진 70대 아내

4.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S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새해 인사드리고자 전화드렸습니다. 문재인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 대통령은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일로 하노이 북미 대화 결렬을 꼽았습니다.
▶ 文, SBS라디오 깜짝 연결…"하노이회담 결렬 가장 아쉬워"

5.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하루 앞두고 귀성객들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 차량 정체는 정오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들며 점차 해소됐습니다.
▶ 꽉 막힌 고향길, 휴게소도 '북적북적'…"그래도 좋아요"

6. SBS 데이터 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5천 장 넘는 지난해 국회 예산심사 회의록을 모두 살펴봤습니다. 깜깜이 심사 등 문제점이 여전했습니다.
▶ 안 된다는데 슬그머니…국회 편법 예산, 올해도 2조↑



▶ [뉴스속보] 中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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