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공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 사진제공=하세린 |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청장은 23일 인사 발표 이후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지청장은 이번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지 못한 채 서울고검 검사로 발령났다.
이 지청장은 2018년 7월 서울중앙지검 4차장에 임명됐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현 검찰총장이었다. 이 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4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과학기술범죄와 강력범죄 등에 대한 수사를 지휘했다.
이 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역사상 첫 여성 차장검사로 이름을 남겼다. 그런만큼 이 지청장은 차기 검사장 승진 대상에서 늘 순위권에 오르내렸으나 결국 승진하지 못하고 검찰을 떠나게 됐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