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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이슈]카라타 에리카, '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내 SNS에 '좋아요'..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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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카라타 에리카/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논란으로 사과한 가운데 불륜 남성 아내의 인스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알려져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23일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며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와타나베 켄의 딸 안이 별거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이들의 별거의 원인으로 카라타 에리카가 지목됐다.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는 보도 내용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 측은 "본인이 가장 후회하고 괴로워 하고 있다"며 "가족과의 관계를 복원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이들의 사과에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이들을 향한 비난은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이 지난 2017년부터 만남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 해당 시기는 안이 임신 중이었으며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 신분이었다.

여기에 카라타 에리카가 안의 SNS에 '좋아요'를 누른 적이 있다는 과거까지 알려지며 비난의 강도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불륜 관계인 남성의 아내 SNS에 '좋아요'를 누른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을 하고 있는 것.

한국과 일본 모두를 놀라게 한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소식.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해오고 있었기에 더욱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들을 둘러싼 논란이 어떻게 가라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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