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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낮 12시 27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의 한 건축자재 업체에서 불이 났다.(충북도소방본부 제공) 2020.1.24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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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24일 낮 12시 27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의 한 건축자재 업체에서 불이 나 중국인 근로자 A씨(57)가 숨졌다.
A씨는 이 건물에서 기숙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또 2층 목조 건물 28㎡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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