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전 교수는 24일 오후 5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 잘 보내시라"고 인사한 뒤 "명절 때마다 어울리지 않게 양반 행세하는 가정이 많은 걸로 안다"며 운을 띄웠다. 제사 얘기다.
그는 "그놈의 제사, 남자 조상만 모시고 남자만 절하고 끝내는 거면 그 자리에 굳이 여자들이 있을 필요가 있느냐"며 "그니까, 그거 XX 달린 사람들끼리만 해라"라고 일갈했다.
이어 "여성들은 극장이나 가라 그러시라, 그러면 에블바디(모두) 해피 설날 된다"고 글을 맺었다.
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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