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원수와 장관의 일대일 면담은 이뤄지기 쉽지 않으나 이번 면담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칼트마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몽골 청년기업인위원회와 함께 스타트업 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면담에서 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의 디지털 인프라를 포함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했고, 칼트마 대통령은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또 칼트마 대통령은 한국과 몽골이 스타트업 기술력을 결합해 산림, 낙농 등 몽골의 풍부한 자원을 고부가가치화하자는 제안까지 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박영선 장관, 몽골 대통령과 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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