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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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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4일 "새해에는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설 인사에서 "힘들고 고단한 시기다. 취직, 결혼, 출산, 일자리 지키기, 노후준비 등 어느 것 하나 녹록지 않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묵묵히 헤쳐나간다면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안 전 의원은 "그래야 우리 아들딸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고, 갈라진 우리 사회를 하나로 모을 수 있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밝혔다.
안 전 의원은 "부족하지만, 항상 국민 여러분 곁에서 세상을 바꾸는 데 함께하겠다"며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병원 관계자,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투데이/박은평 기자(pep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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