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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설연휴에 OTT·웹툰 즐감해 볼까…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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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24일부터 시작된 나흘간의 설연휴 기간에 모바일 기기로 영화, 드라마, 웹툰 등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풍성하다.

국내 최대 토종 OTT 서비스 웨이브는 연휴 전날인 23일 CBS의 'FBI'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범죄 수사 드라마 ‘FBI’는 ‘시카고 PD’ 시리즈 책임 프로듀서인 ‘딕 울프(Dick Wolf)’가 제작을 맡았으며, 지난해 CBS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인기 드라마다. 웨이브는 설연휴를 시작으로 각종 인기 해외작 300여편을 추가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는 '설 연휴를 위한 추천 콘텐츠' 검색 컬렉션과 귀경길 추천 콘텐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귀경길 추천 콘텐츠는 이동 소요 시간에 따라 감상하기 좋은 콘텐츠를 제시해 준다.

KT OTT 서비스 '시즌'은 설특집관 운영을 시작했다. '무료'로 정주행 할 수 있는 VOD를 79개 제공하고 있다. 또 최신영화를 최대 80%까지 할인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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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는 이날부터 사흘간 ‘설 연휴 슈퍼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이태원 클라쓰', '나 혼자만 레벨업', '사내 맞선' 중 한 작품을 하루 3화 이상 감상하면 영화 '어벤져스', '토이스토리4', '알라딘'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버웹툰은 설 연휴 행운 페이지에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연애운, 재물운, 건강운 등 운세별로 어울리는 작품을 소개해, 독자들이 새로운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IT 업계 관계자는 "설연휴에 장시간 귀성·귀경해야 하거나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쉰다면 OTT와 웹툰 서비스를 정주행할 좋은 기회다"며 "이를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 또한 새로운 명절 풍속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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