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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방탄소년단(BTS), 그래미어워즈서 비욘세♥제이지 뒤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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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헤드라인 플래닛 SNS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23일(이하 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래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은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Old Town Road All-Stars)' 협업 무대를 꾸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 무대를 밟게 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매체 '헤드라인 플래닛'이 공개한 '제72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좌석 배치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바로 옆자리에 앉는다. 방탄소년단 앞자리에는 가수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대각선에는 래퍼 릴 나스 엑스가 앉을 예정이다.

한편 '제62회 그래미 어워즈'는 26일 미국 CBS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시간으로는 27일 오전 9시55분 케이블 음악 채널 M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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