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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 검찰 무력화 극에 달해…특검으로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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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실세 비리 수사 무력화 위해 檢조직 자체 파괴"

"인사권 모두 대통령에 있어…대통령은 알았나, 몰랐나"

"총선에서 정권 폭주 멈추고, 온갖 부정부패 죄 물어야"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1.22.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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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문재인 정권이 정권 실세의 비리와 부패에 대한 수사를 무력화하기 위해 검찰 조직 자체를 파괴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은 특검을 통해서이 난폭한 정권의 권력 사유화를 막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검찰 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차원에서특검 논의를 자제해왔지만이 정권의 검찰 무력화, 사법방해가 극에 달하면서 더 이상 특검을 배제할 수 없다. 오죽하면 검찰에서마저 특검 이야기가 나오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검사장급 인사와 검찰 직제 개편안 국무회의 통과,차장급 인사와 관련해선 "모든 것이 '식물 검찰' 만들기에 맞춰져 있다"며 "게다가 범죄 혐의자에 대한 기소를 날치기로 규정하면서법무부 장관은 복수를 벼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암세포를 검찰 곳곳에 심어 스스로 자멸토록 하는야비한 행태"라며 "인사권, 감찰권 등 국민이 부여한 국정 권한을오직 측근 구제를 위해 남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검찰 대학살에 대해서는 우연히 이뤄진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런 인사권 모두 대통령에게 있다"며 "대통령께서 이 내용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국민들에게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임명한 검찰총장이 친문 호위무사 역할을 제대로 못하자, 이제 그의 수족을 자르고 찍어내려 한다"며 "검찰을 권력의 종복으로 삼으려했던 그 흉악한 의도를 이제는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성토했다.

황 대표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친문 파시즘의 국가로 만들려고 작정했다. 국민을 친문 독재 아래 굴종시키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총선까지만 버티자는 속셈이다. 총선이라는 정권심판의 위기만 잘 넘기면이대로 검찰은 물론이고,모든 대한민국 헌정 헌법 기관을 장악해서이 나라와 국민을 집어 삼키겠다는 의도"라고 의심했다.

또 "대통령과 청와대, 이 정권은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검찰 죽이기를 하고 있다. 훨씬 더 야만적인 일들을 벌일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권력의 장막 뒤에서 벌인 온갖 부정부패를반드시 밝혀내서 엄중히 죄를 물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 모든 힘은 바로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들에게서 나온다. 오직 국민만이 심판할 수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저희 자유한국당에게나라를 다시 바로 세울 기회를 허락해달라. 저희가 압승하여,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을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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