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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속보] 국내 두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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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인천공항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우한(武漢)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유입에 대비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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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는 수일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55세 한국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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