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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 리버풀, 울버햄튼 꺾고 40경기 연속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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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 결승골로 2-1 승…시즌 23승1무 압도적 1위 질주

헤럴드경제

막을테면 막아봐. 리버풀의 공격트리오 '마누라'의 한축인 피르미누(가운데)가 24일 울버햄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모하메드 살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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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올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울버햄튼도, 절대강자 리버풀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올시즌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리벞풀이 영국 축구사상 5번째로 4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알렉산더-아널드의 코너킥을 조던 헨더슨이 헤딩골로 마무리해 앞서나간 리버풀은 후반 6분 울버햄프턴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라울 히메네스가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39분 문전 혼전 중에 패스를 받은 피르미누가 짜릿한 결승골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시간 디오구 조타의 슛이 크로스바를 넘긴 장면이 아쉬웠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최근 14연승을 포함해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22승 1무(승점 67)로 무패 우승 꿈을 이어갔다.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16승 3무 5패·승점 51)와 무려 승점 16점 차다.

리버풀은 지난해 1월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 1-2 패배 이후 리그 40경기(35승 5무)에서 단 한차례도 승점을 따지 못한 경기가 없다.

잉글랜드 풋볼 리그에서 40경기 이상 무패행진을 벌인 팀은 노팅엄 포레스트(1977∼1978년, 42경기), 아스널(2003∼2004년, 49경기), 첼시(2004∼2005년, 40경기), 허더즈필드 타운(2011년, 43경기)에 이어 리버풀이 역대 5번째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23경기 무패도 역사적인 무패 우승을 달성한 아스널(2003-2004시즌 38경기),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10-2011시즌 24경기)에 이어 3번째일 만큼 대기록이다.

울버햄튼으로서는 그나마 리버풀의 8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무산시킨 것에 만족해야했다. 리버풀은 에버튼 전(5-2 승) 이후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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