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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임 외무상에 리선권 임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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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방송 보도

대미 외교 분위기 쇄신 분석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 구설 인물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노컷뉴스

지난 2018년 12월 26일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참석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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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임 외무상에 리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임명했다. 임명 소식은 북한 매체가 지난 23일 알리면서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설명절에 즈음하여 외무성이 우리나라 주재 외교단을 위해 오늘 연회를 마련했다"며 "외무상 리선권 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일꾼들이 여기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외무상이 리용호에서 리선권으로 교체된 사실을 평양주재 외국 대사관들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매체에서 이를 공식 확인한 것으로 처음이다.

이번 설 연회는 리선권이 외무상에 임명된 후 첫 공식 활동이자 주북 외교단과 상견례 자리로 파악된다.

리선권은 지난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을 찾은 한국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산 바 있다.

외무상 교체 배경에는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대미 외교가 지지부진한 부분이 꼽힌다. 리용호 등 기존 정통 외교라인에 책임을 물으며 분위기 쇄신을 노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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