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광장에 아이스링크 |
춘천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아이스링크 스케이트장을 개장한 이후 지난 22일까지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찾는 등 누적 이용객이 1만2천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춘천시는 겨울철 지역의 대표 체험장으로 자리 잡자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또 애초 다음 달 4일까지였던 운영 기간도 2월 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료는 2천원으로 스케이트를 휴대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하키용과 피겨용 등 날이 짧은 스케이트만 허용하고 스피드용은 이용할 수 없다.
춘천시 관계자는 "아이스링크가 인기를 끌고 있어 연휴 기간은 물론 다음 달 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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