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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하유비 "초심 잃지 않는, 한결같은 가수 될래요" [한복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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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 노래가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트롯 가수 하유비가 데뷔 4개월 차를 맞은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내일은-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하유비가 22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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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비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데뷔해 어느덧 데뷔 4개월 차 가수가 됐다”고 운을 떼며 “음원 사이트에 ‘하유비’를 검색하면 내 노래가 나오는데, 볼 때마다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유비는 “내 노래를 많은 사람이 들어주고, 열심히 스트리밍하는 팬들이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최근 고기를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내 노래가 흘러 나오더라. 그때 비로소 ‘내가 데뷔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데뷔 직전 하유비는 댄서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 출연했고, 최종 TOP12까지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하유비는 “‘미스트롯’ 덕분에 정식 데뷔 전 팬클럽도 생기는 등 분에 넘치는 호사를 누렸는데, 이젠 내 노래로 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또 데뷔곡 ‘평생 내 편’에 대해 하유비는 “댄서 출신인 만큼 가장 자신있는 댄스 트롯의 곡을 데뷔곡으로 정했다”면서 “하유비라는 가수의 강점인 간들어지는 목소리와 음색을 잘 담아낸 곡인 만큼, 많은 분께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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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내일은-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하유비가 22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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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하유비는 “항상 가수가 되고 싶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댄서라는 직업도 가진 것”이라며 “댄서로 활동할 때 가졌던 초심을 잊지 않고, 한결같은 가수 하유비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무대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하유비는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하유비는 지난해 9월 데뷔 싱글 ‘평생 내 편’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현재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등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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