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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사우디 베이조스 해킹' 의혹에 "심각하게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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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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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아마존 최고경영자이자 워싱턴포스트 소유주인 제프 베이조스 휴대전화 해킹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연관된 의혹과 관련, "분명히 우리는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과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해킹 의혹에 대한 질문에 "나는 그 보도들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기들리 부대변인은 "나는 그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사우디아라비아는 분명히 중요한 동맹국"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해킹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외신들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휴대전화에서 발송된 '왓츠앱' 메시지에 악성 파일이 있었으며, 이 파일을 통해 베이조스의 휴대전화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유엔 특별보고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가 확보한 정보들은 사우디 왕세자가 '베이조스 감시'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이는 "워싱턴포스트의 사우디 관련 보도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의도"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수 기자(bjo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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