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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우한폐렴 확산에…국제유가, 이틀째 2%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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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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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이틀째 2%대 급락세를 연출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0%(1.15달러) 떨어진 55.5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전날(22일)에도 2.8%(1.64달러) 내린 바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 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2.01%(1.27달러) 뒷걸음질친 61.94달러에 거래 중이다.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른바 ‘우한 폐렴’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여행업 위축 등으로 원유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중국 당국은 최대 황금연휴인 춘절(24일~30일·중국의 설)을 앞두고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시를 봉쇄한 데 이어 인접한 후베이성 황강과 어저우까지 차단했다. 봉쇄된 3개 도시의 총인구는 약 1800만명에 달한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국제금값은 조금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8.70달러) 뛴 1565.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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