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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다보스에 간 SK 최태원 "빅데이터·AI 활용하면 더 많은 사회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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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하면 개개인이 중시하는 사회문제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은 23일(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방법론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SK가 밝혔다. 최 회장은 '아시아 시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 패널로 참석,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듯 앞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성과를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이 다보스포럼에 공식 패널로 참석한 건 2013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신은진 기자(momof@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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