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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집단폭행 여중생 2명 입건...구타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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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 여중생 2명 입건…추가 범행 확인

폭행 현장에 또래 남학생들 휴대전화로 영상 촬영

가해 여학생들 "남학생들이 시켰다" 진술

[앵커]
경남 김해에서 여중생들이 후배를 집단 폭행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져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가해 여학생들을 입건한 경찰은 이들이 다른 학생도 때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후배에게 물을 끼얹고 수차례 뺨을 때려 공분을 산 '김해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

경찰에 입건된 중학교 2학년 A 양 등 2명은 피해 학생이 자기 친구 집인 아파트에 허락 없이 들어갔고 이에 화가 나 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