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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 엄마` 이소현씨 與입당…"아이들 안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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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인천 연수구 축구클럽 교통사고로 자녀 태호를 잃은 이소현 씨(37)가 더불어민주당의 12호 영입 인재가 됐다. 이씨는 미래 희망인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며 정치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

23일 이씨는 국회에서 민주당의 21대 총선 12호 인재 영입식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인천 연수구의 한 축구클럽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아들 태호 군을 잃었다. 이후 이른바 태호·유찬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 교통안전법 통과를 위한 촉구 및 청와대 청원 운동을 시작했다.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글은 21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씨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정치, 아이들의 안전보다 정쟁이 먼저인 국회를 보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정치에 참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13년간 재직해왔고 대한항공 대통령전용기 탑승 승무원을 거친 뒤 현재는 휴직 상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7번째 영입 인재로 '이미지 전략가'인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 소장을 영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허 소장은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왔고, 세계 26개국에서 공식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 학위인 'CIM'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14번째로 취득했다. 허 소장은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치 등과 함께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허 소장은 영입 환영식에서 "앞으로 한국당은 진짜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 '쇼통'과 같은 인위적인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보수의 정체성과 본질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소통하는 정치라는 이미지 개선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멀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미지 전략 전문가로서 한국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세력으로 탈바꿈을 하는 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돕겠다"고 덧붙였다.

[고재만 기자 /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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