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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에 '여행자제' 황색경보 발령…"폐렴 확진자 급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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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한시 제외한 후베이성에도 '여행유의' 남색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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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지시간) 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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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민선희 기자 = 외교부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폐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중국 우한시에 '여행자제'를 의미하는 2단계 여행경보(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지난 12월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이날부터 우한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이륙 및 우한 시내 대중교통 운영을 중단하는 등 '봉쇄령'을 내린 것도 고려됐다.

외교부는 '황색경보'가 내려진 지역 체류자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여행예정자는 여행의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권고한다.

현재 우한에는 한국 국민 수백명이 체류중이다. 김인철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한엔) 장기 출장자도 많고 전자 산업에 있어서 디스플레이 분야라든가 이쪽에 경제교류가 많은 지역"이라며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수백명 수준"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3단계 여행경보(적색경보, 철수권고)가 내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지만 사적 교통은 이용할 수 있다"며 "중국 자체에서 일단 검역을 위해 교통을 중지시킨 상황이어서 2단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 전역에는 '여행유의'를 의미하는 1단계 여행경보(남색경보)가 발령됐다. 남색경보 발령지역 체류자들에게는 신변안전 유의, 여행여행자들에게는 여행 유의가 권고된다.

외교부는 "향후 우한시 및 후베이성 지역의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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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및 후베이성 여행경보 조정현황(외교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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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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