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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통학 차량서 어린이 구한 60대 의인 ‘시민경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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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김포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을 때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어린이 9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61살 조만호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도로에서 우연히 어린이집 통학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3∼5세 어린이 9명을 한 명씩 구조했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조씨가 공동체 치안 활동에 큰 공을 세웠다고 판단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습니다.

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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