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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4월 전국 8만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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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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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월 전국에 약 8만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진행한다. 특히 2월 서울 강동고덕, 안산상록 등 수도권 대단지 물량이 풀리면서 수도권만 4만6000가구가 몰린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4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8만3527가구로 전년동기대비 약 17% 감소할 전망이다.

서울은 2~4월 1만4673가구가 입주해 전년동기 1만2000가구 대비 19.7% 증가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2월 강동고덕(4057가구), 안산상록(3728가구) 등 2만4194가구가, 3월 양천신월(3045가구), 하남감일(1930가구) 등 1만3315가구, 4월 과천중앙(1571가구), 부천괴안(921가구) 등 8475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방은 2월 완주삼봉 1092가구를 비롯해 부산사직 914가구 등 1만875가구, 3월 광주우산(1660가구), 부산진구(1520가구) 등 1만2357가구, 4월 천안두정(2586가구), 부산일광(1354가구) 등 1만431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 3만774가구, 60~85㎡ 4만6955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1%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7186가구, 공공 1만6341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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