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불륜 인정' 카라타 에리카, 韓소속사 통해 "심려끼쳐 죄송...반성 중"(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3)가 히가시데 마사히로(32)와 불륜설을 인정한 가운데, 한국 소속사를 통해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카라타 에리카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먼저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린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이어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며 "또한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일본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 안과 별거에 들어갔으며, 영화 '아사코'에 동반 출연한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이 그 원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FLaMme)는 같은 날 "소속사로서는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카라타 에리카가) 신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며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배우의 입장을 대신 전달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일본 소속사와 별개로 한국의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카라타 에리카 소속사 측 입장 전문.

먼저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BH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