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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SKT “해외서 바로 알고 ‘바로 로밍’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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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인천공항 내 SK텔레콤 로밍 센터에서 ‘바로(baro) 로밍’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 | SK텔레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이번 설 연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 해외서 무료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바로(baro) 로밍’이 바로 그것.

SK텔레콤은 바로 로밍 이용방법을 모른 채 해외 여행지에 이미 도착한 고객이라도 몇 가지 간단한 이용 팁만 알고 있다면, 손쉽게 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 고객이라면 해외서도 24시간 언제나 고객센터로 전화해 바로 로밍 가입 및 이용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선 +82-2-6343-9000, 국내에선 02-6343-9000로 전화하면 된다. 모든 통화료는 무료다.

바로 요금제에 가입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바로 요금제는 baro 3·4·7GB, baro 원패스 300·500·Data VIP·VIP 등이 있다.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바로 로밍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해외 현지에서 현지로 전화할 때 통화요금이 모두 무료다.

바로 로밍 음성통화는 ‘T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T전화는 국내에서 사용 시 초록색 화면인 반면 바로 로밍 통화 시에는 파란색으로 색상이 변한다. 해외에서 T전화 앱을 실행한 다음 화면이 파란색으로 변경됐는지 확인 후 음성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오프라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출국 전에 공항 내에 있는 SK텔레콤 로밍 센터에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바로 로밍의 인기에 힘입어 ‘바른 로밍 어워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고객 모두에게 롯데면세점 더드림 포인트(미화 15달러·30달러)와 스코피 포토북 소프트 커버를 증정하며, 바로 로밍 통화를 1회 이상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baro로밍 3GB 7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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