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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폴더블폰 대전’ 열린다…‘삼성·모토로라·화웨이’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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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지난 10월 열린 '삼성개발자콘퍼런스 2019'에서 삼성전자가 소개한 클램셸 디자인 폴더블폰(오른쪽)과 기존 폴더블폰(왼쪽).



올 상반기 폴더블폰(접이식)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출시 계획을 밝힌 것 외에,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 화웨이 '메이트Xs' 등이 잇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23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0 시리즈와 함께 새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을 공개한다.

갤럭시Z 플립은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을 갖췄다.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를 줄이고 일부 사양을 낮춰 가격을 대폭 하향 조절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계기로 폴더블폰 대중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산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Z 플립의 세부 스펙은 855 프로세서 외,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000만 화소 전명 카메라 등이다.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색상은 블랙, 퍼플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LTE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00만원대 중반이다. 전작인 갤럭시 폴드가 239만800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담히 저렴해진 셈이다.

이 제품은 펼쳤을 때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접었을 때는 시간과 날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창을 배치했다. 갤럭시 폴드가 디스플레이에 플라스틱 일종인 폴리이미드(PI)를 사용한 것과 달리 초박형 유리(UTG)를 적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토로라와 화웨이도 연이어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 중이다.

모토로라는 작년 말 공개한 레이저 폴더블폰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펼쳤을 때는 6.2인치 일반 스마트폰이고, 접었을 때는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 2.7인치 외부 디스플레이가 달렸다. 중급기기에 쓰이는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가격은 1500달러(약 175만원)다.

화웨이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MWC 2020'에서 자사 폴더블폰 '메이트X'의 후속작인 '메이트Xs'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펼쳤을 때 8인치인 메이트X와 거의 비슷한 폼팩터·사양을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보완하고 가격을 낮춘 제품이 될 전망이다. 메이트X는 작년 11월 중국에만 출시됐으며, 가격은 1만6999위안(약 283만원)이었다.
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한영훈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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