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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우한 폐렴' 확산에 일제하락…스톡스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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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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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떨어졌다.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른바 '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장의 공포를 자극했다.

22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34포인트(0.08%) 내린 423.0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0.12포인트(0.30%) 하락한 1만3515.7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5.01포인트(0.58%) 떨어진 6010.98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38.78포인트(0.51%) 내려앉은 7571.92에 마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날 미 워싱턴주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사는 한 남성이 지난 15일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발견된 첫번째 환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湖北)성 정부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후베이성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444명으로 파악됐고, 사망자는 전날 6명에서 17명으로 늘었다.

중국 전역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이날 밤 11시30분 기준 54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모두 우한시 일대의 감염자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가오푸(高福) 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의 한 해산물 시장에서 팔린 ‘과일박쥐(fruit bat)’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한의 화난(華南)수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발원지로 지목돼왔다. 이 수산시장에선 해산물 뿐 아니라 박쥐, 뱀 등의 야생동물 역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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