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노리치전 선발 출격…골키퍼 요리스 복귀[현장라인업]

손흥민이 23일(한국시간) 노리치 시티전에 선발 출격한다. 런던 | 이동현통신원

[런던=스포츠서울 이동현통신원·박준범기자] 손흥민(28·토트넘)이 노리치 시티전에 선발 출격해 시즌 11호골에 재도전한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홈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이날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하다. 주포 해리 케인의 공백을 전혀 메우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을 거두는 데 그치고 있다. 특히 리그 3경기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손흥민 역시 지난달 8일 번리전 골 이후 득점이 없다. 손흥민에게도 토트넘에게도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델리 알리가 공격을 책임진다. 지오바니 로셀소와 해리 윙크스가 그 뒤를 받치며 포백 라인은 라이언 세세뇽,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로 구성됐다. 뒷문은 부상에서 돌아온 위고 요리스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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