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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천위원에 김세연·이석연·최대석 등 8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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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황 대표의 종로 출마를 전략공천 1호로 선정해야"

조선일보

김세연 의원, 이석연 前법제처장

자유한국당이 22일 4·15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김형오 공천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선의 김세연 의원을 포함한 8명의 공관위원 인선을 발표했다.

작년 11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은 "당 해체 수준의 쇄신"을 주장하며 황교안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었다. 김 의원 외에 당내 의원으로는 총선 실무를 책임지는 박완수 사무총장이 포함됐다. 외부 인사로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 조희진 전 서울동부지검장, 최연우 휴먼에이드 이사, 이인실 서강대 교수, 엄미정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등 6명이 임명됐다.

이 전 처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법제처장을 지내며 정권을 향한 비판적 발언을 거듭해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 전 처장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전략 공천 1호는 반드시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대석 교수는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을 지내며 박근혜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발탁됐다가 6일 만에 돌연 사퇴했던 인물이다. 조희진 전 서울동부지검장은 최초의 여성 검사장 출신으로 서울동부지검장 시절 서지현 검사의 '미투' 폭로를 계기로 구성된 검찰 성추행 사건 조사단장을 맡았다. 최연소(40세)인 최연우 위원은 발달장애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휴먼에이드 이사를 맡고 있다.

당내에선 "기존의 한국당 주류와는 전혀 다른 색깔의 인사들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여성이 4명이고 대구·경북 출신은 한 명도 없다. 김형오 위원장은 "공정하게 살아왔고 혁신 공천에 공감하는 분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했다.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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