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류시원, 2월 비연예인과 결혼…"예비신부, 밝고 긍정적"(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류시원이 2월 결혼식을 올린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22일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예비 신부와 류시원의 다정한 뒷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는 류시원의 예비신부에 대해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류시원 소속사는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류시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류시원은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비연예인 조모 씨와 결혼했다. 2012년 3월 이혼조정신청을 낸 것을 시작으로 법적 분쟁을 벌였다. 2015년 이혼 소송의 종지부를 찍었다. 현재 류시원은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데뷔 15주년 라이브 공연을 개최했다.

다음은 류시원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류시원 씨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시원 씨가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류시원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류시원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

제공|알스컴퍼니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