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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빠네' 홍수아 "정의로운 기자 역할"..'눈이 없는 아이'는 감동적인 공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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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홍수아가 영화 '눈이 없는 아이'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는 홍수아가 나와 솔직 담백한 매력을 보여줬다.

김상혁은 홍수아에게 "눈이 없는 아이는 어떤 영화냐"라고 물었다. 홍수아는 "중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다. 어린아이가 트럭에 깔린 채로 죽어가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아이는 결국 죽게 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라고 소개했다.

중국에서는 미리 개봉했다더라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홍수아는 "많이 우셨다. 이 영화가 공포영화인데 사실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무서운 거 못 보시는 분들도 충분히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공포영화 촬영하면 무섭지 않냐"라고 홍수아에게 물었다. 이에 홍수아는 "처음에 도착했을 때 무서웠다. 실제 폐가로 인적이 드문 공간이고 중국에서 장례 용품을 파는 골목에 위치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맡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목격자다.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 파헤치는 정의로운 기자 역할이었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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