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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체티노와 대화 개시…조건은 "이적 전권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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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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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대화를 시작했다. 후임 감독 가능성이 제기된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 시간)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맨유가 다음 시즌 잠재적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대체하는 것을 두고 포체티노 감독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크게 진전된 상황은 아니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여전히 솔샤르를 지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평가하려면 남은 시즌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이미 여러 구단이 감독직을 두고 포체티노에게 접근했으나 모두 물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의 관심에 포체티노 감독 역시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기자인 알프레도 페둘라도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와 다음 시즌 감독직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다음 시즌 개막에 맞춰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적 문제에 대한 권한을 원하고 있다. 그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을 당시 이적 문제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맡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단 구성을 뜻대로 할 수 없었다.

맨유는 포체티노 감독 외에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도 고려하고 있다. 알레그리 감독은 지난 시즌 유벤투스를 떠난 뒤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하지만 포체티노가 맨유의 우선 순위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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