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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운항 재개 '삐걱'…의료진 "인력난 해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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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0일) 이국종 교수는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의 상징이랄 수 있는 닥터헬기도 다시 운항할지를 놓고 삐걱거립니다. 인력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의료진은 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독도에서 소방헬기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헬기는 경기도의 닥터헬기와 같은 기종입니다.

긴급 안전점검이 필요해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두 달 만인 오늘 운항을 다시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의료진이 닥터헬기에 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탑승이 힘들다는 겁니다.

이런 결정은 이국종 교수가 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과 맞물려있습니다.

[이국종/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안 해요. 저 죽어도 이거 안 할 거예요, 한국에서 다시는. 그냥 교수의 삶을 살래요. 저도 이제 모르겠어요. 이번 생은 망했어요, 망했어. 완전히.]

오늘 복지부와 경기도, 아주대병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근 불거진 병원 측과 이국종 교수의 갈등 상황과 닥터헬기 운항 문제가 논의됐습니다.

별 소득은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논의할 예정인데, 당분간 닥터헬기 운항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박유미 기자 , 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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