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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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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인수합병(M&A)가 마무리되는 4월 말까지 일반노동조합과 함께 '노사발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일반노조 등 노사는 전날 노사발전 TF 운영을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은 매각으로 인해 중단됐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받는 가운데 노조는 다음달 3일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예고했다.
하지만 노사의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과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모두 취소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매각 완료 전까지 노사가 화합하고 교섭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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