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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비행훈련 참관한 文대통령…“훈련 시스템도 수출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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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1일 스마트 국방혁신 시연 참관

“국산 전투기와 훈련 시스템 같이 수출했으면”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충남 계룡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방부, 국가보훈처 업무보고를 받은 뒤 비행 교육훈련 등 스마트 국방혁신 시연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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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 대통령이 21일 가상현실(VR) 비행교육훈련 기술 시연을 본 뒤 “앞으로 국산 전투기를 수출할 때 훈련 시스템도 수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방부 업무보고를 듣기 위해 충남 계룡대를 찾아 스마트 국방혁신 시연을 참관했다.

문 대통령은 VR 비행교육훈련에 큰 관심을 보였다. VR 비행 시뮬레이터를 구현하면, 실제로는 허공이지만 VR 화면상 계기판 스위치가 있는 곳을 조종사가 누르면 인식이 된다.

“민간에서 개발했는지” 묻는 질문에 공군 관계자가 “공군이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하자 문 대통령은 “국산 전투기를 수출할 때 같이 수출하면 좋겠다”며 “교육생들이 실제 비행할 때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방위산업 수출은 문 대통령이 이날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방위산업을 수출형 산업으로 도약시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는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최근 청와대는 방위산업 전담 담당관실을 설치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소규모 과학화 훈련체계와 스마트 디지털 관제탑 시연을 차례로 지켜봤다. 과학화 훈련체계는 대형 스크린에 전장 화면을 구현하고 총과 헬멧, 조끼를 착용하고 전투 훈련을 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디지털 관제탑은 대형 스크린에 주변 비행기와 지상 위험물 등이 표시되는 관제탑이다. 내년 중반쯤 기술이 완성된다는 것이 군의 판단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3차원 합성 전장 가시화 체계 △잠수함 스마트 지휘통신 체계 △이동 원격진료 체계 시연도 차례로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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