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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올해 집값 하향 안정화…0.9%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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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와 보유세 강화로 서울 안정화·비수도권 하향세 유지

3기 신도시 조기추진 등 공급 신호로 임대시장 안정세 유지될 것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노컷뉴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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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대책 등 대출 규제와 보유세 강화 등으로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0.9%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감정원은 21일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에서 "12.16 대책 발표로 고가 주택가격 움직임 둔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서울의 경우 보유세 강화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안정화되고, 비수도권 지역은 하향세가 유지돼 전국적으로 하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수도권 매매가격은 0.8% 하락할 거라고 예상했다. 이는 2013년 -1.12%이후 7년만에 하락 전환하는 것이다. 지난해 수도권 매매가격은 0.45% 상승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고가주택 중심으로 가격조정이 일어나면서 수도권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며 "지난해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이어지는 상승추세가 아닌 본격적인 가격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 시장과 관련해서는 신축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봤지만 3기 신도시 조기추진 등 지속적 공급 신호로 전국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누적된 신규 주택공급물량으로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주택거래량은 전년보다 더 떨어진 80만건으로 예측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주택매수를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행태가 예상된다"며 "올해 주택거래량은 2019년 대비 0.7% 감소한 80만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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