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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협력업체에 역대 최대 417억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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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삼성전자는 설 직전인 오는 22일 반도체 협력사 271개사에 총 417억 4000만원의 2019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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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설을 앞두고 반도체 협력업체에 417억원의 인센티브(장려금)를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반도체 사업장에 상주하는 1·2차 우수 협력업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 올해 설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지난해 하반기(7~12월)분으로, 417억원은 역대 인센티브 지급액 중 가장 큰 규모다.



설 연휴 전, 협력업체 217곳에 인센티브 417억원 지급



삼성전자는 21일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협력업체의 사기 진작은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2일 217개 협력사 약 2만14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삼성전자는 반도체 협력업체에 2019년 상반기 인센티브로 323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생산·품질·설비·유지보수 등 인센티브 지급 대상 협력 업체를 계속 늘려왔다. 인센티브 지급액도 2010년 약 51억원 규모로 시작됐지만, 10년 만에 8배 넘게 커졌다. 삼성전자가 지난 10년간 반도체 협력업체에 지급한 인센티브 누적액은 3476억5000만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2년 전인 2018년부터는 반도체 8개 협력업체가 공동 운영하는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를 지원해 우수 인력 양성도 돕고 있다. 아카데미 2기 수료생으로 삼성의 협력업체 ‘파인텍’에 근무하는 정태관씨는 “아카데미에서 15주 교육과정을 거치며 배웠던 이론과 실습과정이 현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현장에서 동료들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열심히 일했는데 인센티브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에 있는 파인텍은 삼성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배관·설비를 담당하고 있다.



명절 근무 협력업체 직원엔 15억 규모 상품권



삼성전자는 또 2012년부터는 명절에 근무하는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삼성전자는 반도체 협력업체 임직원에게 15억40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지급한 온누리 상품권 누적액은 258억3000만원이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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