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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020 연봉 계약 완료…'20억' 박병호-'233%↑' 조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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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키움 박병호가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 참여하고있다. 2019.10.05.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0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신인, 육성, 군보류, FA, 외국인선수 제외) 45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2020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5명 중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투수 4명, 야수 6명 등 총 10명이다.

지난 시즌 홈런왕 박병호는 2019시즌 연봉 15억원에서 5억원(33.3%) 인상된 20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박병호 선수의 연봉 인상액 5억원은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조상우는 지난 시즌 연봉 6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233.3%)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전년대비 233.3% 인상된 금액으로 계약한 조상우 선수는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김상수와 최원태도 전년 연봉에서 1억원 씩 상승했다. 각각 3억원과 3억7천만원에 사인하며 계약을 마쳤다.

김혜성은 KBO리그 데뷔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해 연봉 7천만원에서 3천만원(42.9%) 오른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

2020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5명 기준, 연봉 총액은 63억7천6백만원이며, 지난해 52억8천3백만원에서 10억9천3백만원(20.7%)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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