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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번엔 폭풍우로 피해 속출…“쇼핑센터 지붕 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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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폭우·강풍을 동반한 악천후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 남서부를 강타해 쇼핑센터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의 보도를 보면 현지시각 20일 시드니에서 서쪽 60km 지점에 있는 빙글리 빌리지 쇼핑센터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 파편들이 도로 편으로 흩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근처를 지나던 차들이 지붕 파편에 맞아 창문이 깨지는 등 손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블루 마운틴에서는 남성 2명이 벼락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폭풍우로 인해 1만 3천800 가구·사업체가 정전됐으며, 호주 전력망 사업자 오스그리드가 수리에 나섰습니다.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진 캔버라 전역에서도 응급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악천후 영향권에 있는 시드니 남부의 카링바, 기미아 베이, 미란다. 실바니아 등 주민들에게는 쓰러진 나무나 건물 파편들과는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실외 활동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전달됐습니다.

호주보험협회는 이번 폭풍우를 '재난급'으로 규정하고, 전체 피해 보상액이 3억 2천만 호주 달러(2천540억 원)를 웃돌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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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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