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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문 대통령 딸 다혜씨 자녀 방콕 고액 국제학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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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태국으로 이주한 문재인 대통령의 딸이, 그의 자녀를 연 학비 4000만원이 넘는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유세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살기 좋은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며 선거지원에 나섰던 대통령의 딸이 타국에서 그의 자녀들을 고액 특수 학교에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일 오후 태국 돈무앙 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관련 행사에 참석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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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아들이 방콕 최고 명문 국제학교 중의 한 곳인 ‘방콕 국제 프렙스쿨 (Bangkok International Prep School)’에 다니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가 발행하는 ‘연감(year book)’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곽 의원은 덧붙였다.

곽 의원에 따르면 이 학교는 발레, 농구 등 각종 실내 스포츠 시설과 야외 수영장 등 을 갖춘 명문 학교로 “우리나라 초등학교 3학년 학생 기준으로 했을 때 등록금, 학비 등 필수 소요되는 1년 학비가 대략 38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방과 후 활동비와 스쿨버스비 등을 추가하면 학비는 4000만원이 넘는다.

곽 의원은 “2017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는 아버지의 마지막 선거유세에 깜짝 등장해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살기 좋은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며 “그러나 아버지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정작 그 가족은 해외로 이주하고, 자녀를 고액의 학비가 드는 국제학교에 보냈다”고 비판했다.

또 “딸은 아버지를 믿지 못해 나라를 떠났는데 그 아버지가 대통령인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 국민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라며 “국민들이 바보인 건가? 대통령 딸이 현명한 건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현 정부의 교육 정책과 권력층의 이중성도 성토했다. 곽 의원은 “새로 임명된 청와대 이진석 국정상활실장 자녀도 올 3월 서울 소재 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며 “자사고, 외고 전부 없애더니 본인 자녀들은 국제고, 외고에 입학시켜 조국 전 민정수석 포함해 현 정부인사의 이중적인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성토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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