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개막전 준우승 박인비, 세계랭킹 14위로 2계단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인비. (사진=AFPBB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인비(32)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4위로 2계단 상승했다.

박인비는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에서 지난주 16위보다 2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했다. 이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연장 끝에 공동 2위에 올라 세계랭킹 포인트 12점을 추가했다. 최근 2년 동안 39개 대회에서 쌓은 총점은 163.86점으로 평점은 4.20이다.

박인비와 함께 공동 2위 오른 세계랭킹 6위 하타오카 나사(일본·5.42)는 5위 김세영(5.37)과 자리를 바꿨다.

1위 고진영(8.89), 2위 박성현(6.38), 3위 넬리 코다(6.19), 4위 다니엘 강(5.48)은 순위 변화가 없었다.

LPGA 투어 개막전 우승자 가비 로페스(멕시코)는 56위에서 12계단이 오른 44위로 올라섰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 중인 한국 선수들의 순위는 1위 고진영, 2위 박성현, 6위 김세영, 7위 이정은 순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